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잠 안오는 밤.
마음이 고요롭다.
오랜날
인연의 끈을 놓으니
마음에 적요가 가득하다.
배워도, 깨달아도, 끝없는
시행착오의 인간관계
어리석음 때문일까
허망한 집착의 두려움일까..
오늘
내 안의 그리움을 떠나보냈다.
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잠 안오는 밤.
마음이 고요롭다.
오랜날
인연의 끈을 놓으니
마음에 적요가 가득하다.
배워도, 깨달아도, 끝없는
시행착오의 인간관계
어리석음 때문일까
허망한 집착의 두려움일까..
오늘
내 안의 그리움을 떠나보냈다.
★ 홍인숙(Grace)의 인사 ★
마지막 별
마주보기 (결혼 축시)
마주보기
마음이 적막한 날
마음
또 하나의 세상
떠도는 섬
돌아온 새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당신을 사모합니다
늦여름 꽃
눈이 내리면
눈부신 봄날
눈물
누워 있는 나무
높이 뜨는 별
높이 뜨는 별
노을
내일을 바라보며
내일은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