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음에
홍인숙(Grace)
발끝을 타고
온몸으로 스미는
짙푸른 울림을 어이합니까
맑고 고운 수액(樹液)으로
심장을 밝히고
삶의 영롱함으로
피어나는 보석들을
안기만해도 행복이거늘
아름다움까지
감지(感知)할 수 있음에야
오늘도 축복으로 오신
님이시여!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Grace)
발끝을 타고
온몸으로 스미는
짙푸른 울림을 어이합니까
맑고 고운 수액(樹液)으로
심장을 밝히고
삶의 영롱함으로
피어나는 보석들을
안기만해도 행복이거늘
아름다움까지
감지(感知)할 수 있음에야
오늘도 축복으로 오신
님이시여!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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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시 | 빈 벤치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83 |
55 | 시 | 꽃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67 |
» | 시 | 음악이 있음에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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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시 | 봉선화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16 |
51 | 시 | 한밤중에 | 그레이스 | 2010.01.30 | 533 |
50 | 시 | 나그네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23 |
49 | 시 | 귀로 | 홍인숙(Grace) | 2010.02.01 | 638 |
48 | 시 | 풍경 (風磬) | 홍인숙(Grace) | 2010.02.01 | 664 |
47 | 시 | 내 안의 바다 | 홍인숙(Grace) | 2010.02.01 | 682 |
46 | 시 | 사랑한다면 | 홍인숙(Grace) | 2010.02.01 | 778 |
45 | 시 | 멀리 있는 사람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4 |
44 | 시 | 아버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97 |
43 | 시 | 이별 | 홍인숙(Grace) | 2010.02.01 | 769 |
42 | 시 |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4 |
41 | 시 | 행복이라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951 |
40 | 시 | 하늘의 방(房) | 홍인숙(Grace) | 2010.02.01 | 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