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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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시 | 인연(1) | 홍인숙 | 2003.03.18 | 521 |
169 | 시 | 인연 (2) | 그레이스 | 2006.03.23 | 937 |
168 | 시 | 이유 없이 흐르는 세월이 어디 있으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625 |
167 | 시 | 이상한 날 | 홍인숙 | 2004.01.05 | 576 |
166 | 시 | 이별 | 홍인숙(Grace) | 2010.02.01 | 769 |
165 | 시 | 이명 耳鳴 1 | 홍인숙(Grace) | 2016.11.22 | 142 |
164 | 시 | 음악이 있음에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11 |
163 | 시 | 와이키키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89 |
162 | 시 | 오수(午睡)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795 |
161 | 시 | 오늘, 구월 첫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34 |
160 | 시 |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 홍인숙 | 2002.11.13 | 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