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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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 시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 그레이스 | 2010.10.07 | 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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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 시 | 불꽃놀이 | 홍인숙(Grace) | 2010.02.01 | 1260 |
196 | 시 | 마주보기 (결혼 축시) 1 | 홍인숙(Grace) | 2012.03.20 | 1245 |
195 | 시 | 스무 살의 우산 2 | 그레이스 | 2010.09.23 | 1230 |
194 | 시 | 삶과 풍선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211 |
193 | 시 | 존재의 숨바꼭질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176 |
192 | 시 | 신기한 요술베개 | 홍인숙 | 2004.07.05 | 1170 |
191 | 시 | 가을, 그 낭만의 징검다리 | 그레이스 | 2010.09.30 | 1134 |
190 | 시 | 불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113 |
189 | 시 | 강가에서 | 그레이스 | 2010.09.19 | 1112 |
188 | 시 | 진눈깨비 내리는 날 | 그레이스 | 2010.09.19 | 1079 |
187 | 시 | 사람과 사람 사이 | 그레이스 | 2010.09.18 | 1057 |
186 | 시 | 풀잎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52 |
185 | 시 | 떠도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49 |
184 | 시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 그레이스 | 2006.01.05 | 1042 |
183 | 시 | 길 위의 단상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14 | 1034 |
182 | 시 | 내일을 바라보며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033 |
181 | 시 | 밤 기차 | 그레이스 | 2010.02.01 | 1015 |
180 | 시 | 꿈의 마술사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