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빛
홍인숙(Grace)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이 밝음은
소리 없이 내려와
쉬지 않고 움직이는
고운 숨결
긴 겨울을
용케도 견딘
물결 위로
찰랑이며
찰랑이며
눈물방울 말없이
닦아주는 따스함
이 작은 빛이
사랑이라면
사랑의 빛
홍인숙(Grace)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이 밝음은
소리 없이 내려와
쉬지 않고 움직이는
고운 숨결
긴 겨울을
용케도 견딘
물결 위로
찰랑이며
찰랑이며
눈물방울 말없이
닦아주는 따스함
이 작은 빛이
사랑이라면
★ 홍인숙(Grace)의 인사 ★
쓸쓸한 여름
신기한 요술베개
시심 (詩心)
시를 보내며
슬픈 사람에게
스무 살의 우산
수술실에서
손을 씻으며
소용돌이 속에서
서울, 그 가고픈 곳
새해 첫날
상한 사과의 향기
상처
삶이 슬퍼지는 날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삶과 풍선
사랑한다면
사랑의 약속
사랑의 빛
사랑의 간격 2
Stay tune..
"https://www.youtube.com/embed/pUtur0bvd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