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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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시 | 사랑의 간격 | 홍인숙 | 2003.05.12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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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시 | 사랑법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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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시 | 사람과 사람 사이 | 그레이스 | 2010.09.18 |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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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시 | 빗방울 2 | 홍인숙 | 2002.11.13 | 422 |
110 | 시 | 빗방울 1 | 홍인숙 | 2002.11.13 | 477 |
109 | 시 | 빈 벤치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79 |
108 | 시 | 비의 꽃 | 홍인숙 | 2002.11.13 | 497 |
107 | 시 | 비상을 꿈꾸다 | 홍인숙(Grace) | 2016.11.01 | 64 |
106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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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시 | 비를 맞으며 | 홍인숙 | 2004.01.30 | 623 |
103 | 시 | 비 오는 날 2 | 홍인숙(Grace) | 2016.11.21 | 221 |
102 | 시 | 비 개인 아침 | 홍인숙 | 2002.11.14 | 697 |
101 | 시 | 불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113 |
100 | 시 | 불꽃놀이 | 홍인숙(Grace) | 2010.02.01 | 1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