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7 | |
59 | 시 | 나비가 있는 아침 | 홍인숙 (Grace) | 2010.01.30 | 456 |
58 | 시 | 마지막 별 | 홍인숙 | 2002.11.13 | 455 |
57 | 시 | 알 수 없는 일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455 |
56 | 시 | 수술실에서 | 홍인숙 | 2002.11.14 | 452 |
55 | 시 | 하늘 | 홍인숙 | 2002.11.14 | 450 |
54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4 |
53 | 시 | 사랑의 간격 2 | 홍인숙 | 2004.06.18 | 440 |
52 | 시 | 상처 | 홍인숙 | 2004.06.18 | 427 |
51 | 시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 | 2004.06.28 | 426 |
50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5 |
49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24 |
48 | 시 | 빗방울 2 | 홍인숙 | 2002.11.13 | 422 |
47 | 시 | 어떤 만남 | 홍인숙 | 2004.06.28 | 419 |
46 | 시 | 돌아온 새 | 홍인숙 | 2002.11.14 | 417 |
45 | 시 | 아름다운 것은 | 홍인숙 | 2002.11.13 | 412 |
44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6 |
43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0 |
42 | 시 |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9 | 홍인숙(Grace) | 2016.12.11 | 396 |
41 | 시 | 잠든 바다 | 홍인숙 | 2002.11.13 | 392 |
40 | 시 |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 홍인숙 | 2002.11.13 | 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