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5
어제:
21
전체:
459,522


2010.01.30 08:14

나비가 있는 아침

조회 수 456 추천 수 7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비가 있는 아침 / 홍인숙(Grace)
  

  

반가워라

꽃줄기마다
쪼르르 맺힌 이슬

나비 한 마리 숨어 있다
눈부신 햇살에
힘차게 날개를 편다

화들짝 놀란 이슬이
주먹만큼씩 커졌다

꽃술마다 휘청이며
쏟아내는 향기

태초의 빛으로 찾아온
또 하루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9
59 개나리꽃 그레이스 2005.05.09 710
58 당신을 사모합니다 홍인숙 2002.12.25 717
57 사랑은 1 홍인숙 2002.11.14 724
56 시를 보내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24
55 키 큰 나무의 외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732
54 어떤 반란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2
53 높이 뜨는 별 홍인숙 2003.01.01 740
52 나목(裸木)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740
51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69
50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78
49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3
48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4
47 오수(午睡)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795
46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796
45 마음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28
44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42
43 쓸쓸한 여름 홍인숙(그레이스) 2006.08.26 844
42 고마운 인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6 855
41 부활의 노래 홍인숙 2003.04.19 870
40 밤비 그레이스 2006.03.18 87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