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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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시 | 봄 . 2 | 홍인숙 | 2004.02.17 | 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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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시 | 또 하나의 세상 | 홍인숙 | 2004.03.12 | 488 |
131 | 시 | 사랑은 2 | 홍인숙 | 2004.05.03 | 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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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시 | 사랑의 간격 2 | 홍인숙 | 2004.06.18 | 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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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 시 | 어떤 만남 | 홍인숙 | 2004.06.28 | 419 |
126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5 |
125 | 시 | 시심 (詩心) | 홍인숙 | 2004.06.29 | 468 |
124 | 시 | 양귀비꽃 | 홍인숙 | 2004.07.03 | 513 |
123 | 시 |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 홍인숙 | 2004.07.05 | 579 |
122 | 시 | 신기한 요술베개 | 홍인숙 | 2004.07.05 | 1170 |
121 | 시 | 꽃을 피우는 사람들 | 홍인숙 | 2004.07.31 | 1011 |
120 | 시 | 안개 속의 바다 | 홍인숙 | 2004.08.02 | 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