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홍인숙(그레이스)
내 것이어도
내 것이 아닌 것
내 안에 있어도
내 밖에만 있는 것
쉴새없이 넘실대는
청청한 빛따라
줄달음치는 너를
어찌하랴, 어찌하랴
철없는 네 발길 뒤로
덩달아 훨훨 날개춤에
쌓여만 가는 무언의 탑
허공 부르는 손짓이어도
그 순간이 행복이라면
그 또한
어찌하랴, 어찌하랴
마음
홍인숙(그레이스)
내 것이어도
내 것이 아닌 것
내 안에 있어도
내 밖에만 있는 것
쉴새없이 넘실대는
청청한 빛따라
줄달음치는 너를
어찌하랴, 어찌하랴
철없는 네 발길 뒤로
덩달아 훨훨 날개춤에
쌓여만 가는 무언의 탑
허공 부르는 손짓이어도
그 순간이 행복이라면
그 또한
어찌하랴, 어찌하랴
★ 홍인숙(Grace)의 인사 ★
밤비
고마운 인연
쓸쓸한 여름
그리움에 대한 생각
마음
아버지
오수(午睡)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멀리 있는 사람
사랑한다면
이별
높이 뜨는 별
나목(裸木)
키 큰 나무의 외침
어떤 반란
시를 보내며
사랑은 1
당신을 사모합니다
개나리꽃
그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