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간격 2
홍인숙(Grace)
마주한 눈빛
정갈한 마음 모아
영혼 깊숙이 안아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로움
환희의 순간에도
서로의 틈새로
살며시 스며드는
서늘한 바람.
사랑의 간격 2
홍인숙(Grace)
마주한 눈빛
정갈한 마음 모아
영혼 깊숙이 안아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로움
환희의 순간에도
서로의 틈새로
살며시 스며드는
서늘한 바람.
★ 홍인숙(Grace)의 인사 ★
쓸쓸한 여름
신기한 요술베개
시심 (詩心)
시를 보내며
슬픈 사람에게
스무 살의 우산
수술실에서
손을 씻으며
소용돌이 속에서
서울, 그 가고픈 곳
새해 첫날
상한 사과의 향기
상처
삶이 슬퍼지는 날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삶과 풍선
사랑한다면
사랑의 약속
사랑의 빛
사랑의 간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