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머-언
가장 정겨우면서도
가장 낯선
확신 할 수 없는
거리(距離)로
한밤중
천국과 지옥,
지옥과 천국을 질주하는
고속버스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머-언
가장 정겨우면서도
가장 낯선
확신 할 수 없는
거리(距離)로
한밤중
천국과 지옥,
지옥과 천국을 질주하는
고속버스
★ 홍인숙(Grace)의 인사 ★
존재의 숨바꼭질
삶과 풍선
내일을 바라보며
불면
늦여름 꽃
무명 시인의 하루
밤이 오면
무료한 날의 오후
쓸쓸한 여름
밤비
그리움에 대한 생각
그날 이후
시를 보내며
어떤 반란
길 위의 단상
나목(裸木)
고마운 인연
인연 (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손을 씻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