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6
어제:
38
전체:
458,321


2002.11.13 14:44

그리운 이름 하나

조회 수 623 추천 수 8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Grace)



        나이테만큼
        그리움이 많아진 날

        살아있어 행복할 가슴엔
        사계절 바람 불어와
        그 닮은 그리움을 남기고

        바랠 줄 모르는 기억 자락엔
        폭죽 터지듯 아카시아 꽃
        만개 하는 소리

        바람 한 점 없는 하늘아래
        저 키 큰 나무가 흔들리듯

        살아있어 행복할
        가슴 한켠에서
        사정없이 나를 흔드는 사람

        사랑이라 부르기에도 설레는
        고운 이름 하나
        그 이름 하나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179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35
178 그날 이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06
177 그대 누구신가요 홍인숙 2003.11.05 493
176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홍인숙 2002.11.14 477
175 그대 요술쟁이처럼 홍인숙 2002.11.21 423
174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 2004.06.28 425
173 그대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29 672
172 그대의 빈집 홍인숙 2003.01.21 405
»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 2002.11.13 623
170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42
169 기다림 홍인숙 2002.11.14 687
168 기다림은 텔레파시 홍인숙(Grace) 2004.10.16 889
167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홍인숙 2002.12.02 335
166 길 (1) 홍인숙 2002.11.13 680
165 길 (2) 홍인숙 (Grace) 2010.01.30 328
164 길 위의 단상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1033
163 길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5.05.10 664
162 까치 2 홍인숙(Grace) 2016.12.03 128
161 홍인숙 (Grace) 2010.01.30 364
160 꽃눈 (花雪) 홍인숙 2003.04.08 5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