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24
전체:
458,249


2003.02.14 08:45

사랑의 약속

조회 수 443 추천 수 7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59 아름다운 눈물 홍인숙(Grace) 2016.10.01 79
58 아름다운 만남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27 488
57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그레이스 2010.10.07 1397
56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795
55 아버지의 단장(短杖) 홍인숙 2003.12.01 579
54 아버지의 아침 홍인숙 2003.02.13 367
53 아침의 창 5 홍인숙(Grace) 2017.01.23 202
52 안개 속에서 2 홍인숙(Grace) 2016.10.01 189
51 안개 속의 바다 홍인숙 2004.08.02 900
50 안개 자욱한 날에 홍인숙 2003.08.03 590
49 알 수 없는 일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451
48 양귀비꽃 홍인숙 2004.07.03 509
47 어둠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8 506
46 어떤 만남 홍인숙 2004.06.28 419
45 어떤 반란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1
44 어떤 전쟁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527
43 어머니의 미소 홍인숙 2003.06.23 592
42 어머니의 염원 홍인숙 2004.01.30 497
41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홍인숙 2002.12.09 328
40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홍인숙 2002.11.13 37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