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5
전체:
458,189


2003.02.14 08:45

사랑의 약속

조회 수 443 추천 수 7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39 내 안에 그대가 있다 홍인숙 2002.12.25 882
38 기다림은 텔레파시 홍인숙(Grace) 2004.10.16 888
37 행복한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30 893
36 작은 들꽃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896
35 안개 속의 바다 홍인숙 2004.08.02 900
34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901
33 눈물 홍인숙(Grace) 2004.10.16 904
32 마음이 적막한 날 홍인숙(Grace) 2004.08.16 909
31 밤이 오면 홍인숙(그레이스) 2006.05.05 915
30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홍인숙 2004.08.02 921
29 인연 (2) 그레이스 2006.03.23 936
28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홍인숙 2003.08.07 941
27 행복이라는 섬 홍인숙(Grace) 2010.02.01 949
26 하늘의 방(房) 홍인숙(Grace) 2010.02.01 965
25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그레이스 2007.02.08 970
24 무료한 날의 오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26 979
23 늦여름 꽃 그레이스 2006.08.26 986
22 해 저문 도시 그레이스 2010.02.01 987
21 꽃을 피우는 사람들 홍인숙 2004.07.31 1011
20 꿈의 마술사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101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