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5
어제:
38
전체:
458,189


2010.01.30 08:14

나비가 있는 아침

조회 수 455 추천 수 7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비가 있는 아침 / 홍인숙(Grace)
  

  

반가워라

꽃줄기마다
쪼르르 맺힌 이슬

나비 한 마리 숨어 있다
눈부신 햇살에
힘차게 날개를 편다

화들짝 놀란 이슬이
주먹만큼씩 커졌다

꽃술마다 휘청이며
쏟아내는 향기

태초의 빛으로 찾아온
또 하루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159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3
158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69
157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795
156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3
155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75
154 내 안의 바다 홍인숙(Grace) 2010.02.01 679
153 풍경 (風磬) 홍인숙(Grace) 2010.02.01 655
152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35
151 나그네 홍인숙 (Grace) 2010.01.30 522
150 한밤중에 그레이스 2010.01.30 525
149 봉선화 홍인숙 (Grace) 2010.01.30 502
» 나비가 있는 아침 홍인숙 (Grace) 2010.01.30 455
147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 (Grace) 2010.01.30 504
146 홍인숙 (Grace) 2010.01.30 364
145 빈 벤치 홍인숙 (Grace) 2010.01.30 372
144 높이 뜨는 별 홍인숙 (Grace) 2010.01.30 291
143 길 (2) 홍인숙 (Grace) 2010.01.30 328
142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901
141 작은 들꽃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896
140 꿈의 마술사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10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