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 홍인숙(Grace)
헤어짐은
가슴속 뼈 하나
끊어 보내는 일
붉게 패인 자리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
꼬깃꼬깃 채우며
종일토록
선 자리를
맴도는 일
이별 / 홍인숙(Grace)
헤어짐은
가슴속 뼈 하나
끊어 보내는 일
붉게 패인 자리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
꼬깃꼬깃 채우며
종일토록
선 자리를
맴도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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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94 | |
179 | 시 | 가을 엽서 | 홍인숙 | 2002.11.26 | 358 |
178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60 |
177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71 |
176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47 |
175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8 |
174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31 |
173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89 |
172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3 |
171 | 시 | 꽃이 진 자리 | 홍인숙 | 2002.12.13 | 487 |
170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7 |
169 | 시 | 내 안에 그대가 있다 | 홍인숙 | 2002.12.25 | 887 |
168 | 시 | 눈이 내리면 | 홍인숙 | 2002.12.25 | 473 |
167 | 시 | 당신을 사모합니다 | 홍인숙 | 2002.12.25 | 718 |
166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 2003.01.01 | 742 |
165 | 시 | 내게 남은 날은 | 홍인숙 | 2003.01.21 | 474 |
164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11 |
163 | 시 | 첫눈 내리는 밤 | 홍인숙 | 2003.01.21 | 466 |
162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81 |
161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5 |
160 | 시 | 봄은.. | 홍인숙 | 2003.03.14 | 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