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비와의 대화 강민경 2018.04.08 146
336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1 146
335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46
334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유진왕 2021.08.09 146
333 ‘더’와 ‘덜’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1 146
332 기성복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9 145
331 파도의 사랑 2 강민경 2017.01.30 145
330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3 145
329 그대인가요! – 김원각 泌縡 2020.04.08 145
328 미소와 함께 / 김원각 泌縡 2020.09.15 145
327 4B 연필로 또박또박 1 유진왕 2021.08.11 145
326 3월은, 3월에는 하늘호수 2016.03.17 144
325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44
324 봄, 까꿍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14 144
323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143
322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43
321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06 143
320 결실의 가을이 강민경 2016.11.01 142
319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42
318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