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505
어제:
3,678
전체:
16,749,42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2.02.08 23:20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7 시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70
836 시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68
835 시 부활 성백군 2014.04.23 267
834 시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66
833 시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66
832 시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66
831 시 나의 고백 . 4 / 가을 son,yongsang 2015.10.23 265
830 시 사인(死因) 하늘호수 2016.04.09 264
829 시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63
828 시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63
827 시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62
826 시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62
825 시 물웅덩이에 동전이 강민경 2018.04.19 262
824 시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2
823 시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61
822 시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61
821 시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61
820 시 오디 성백군 2014.07.24 260
819 시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60
818 시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23 26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