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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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6 | 118 |
282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30 |
281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87 |
280 | 시조 |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9 | 77 |
279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119 |
278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1 | 130 |
277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2 | 143 |
276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117 |
275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91 |
274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15 | 106 |
273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101 |
272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7 | 157 |
271 | 시조 |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8 | 164 |
270 | 시조 | 점촌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9 | 205 |
269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0 | 80 |
268 | 시조 | 유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1 | 86 |
267 | 시조 | 옛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1 | 80 |
266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2 | 106 |
»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3 | 115 |
264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