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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긋기
한 겹
멀미
어떤 동행
그린리버
그네타기
집
‘깜빡 깜빡'
꽃인 듯
귀향
장아찌를 담그며
YMCA
뭉크의 절규
내가 죽는 꿈
지진, 그 날
가고싶은 길로 가십시오
꽃, 뿐이네
덤
셀폰
꽃 뿐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