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뇬/오연희 속을 훤히 내 놓았다 그 당당함, 그 자신감 형형색색 기기묘묘한 형상 터져나오는 탄성 통역이 필요 없는 방언이다 까마득한 저 아래 혈맥 타고 오르내리는 점 하나로도 남지 못하는 존재 밑바닥에서 꼭대기 까지 손과 손을 잡으면 희미한 선하나 그을 수 있을까 흩어진 언어를 한데 모아 힘껏 소리쳐 봐도 메아리 조차, 그 누구도 삼켜버릴 거대함 숨소리도 잦아드는. |
그랜드 캐뇬/오연희 속을 훤히 내 놓았다 그 당당함, 그 자신감 형형색색 기기묘묘한 형상 터져나오는 탄성 통역이 필요 없는 방언이다 까마득한 저 아래 혈맥 타고 오르내리는 점 하나로도 남지 못하는 존재 밑바닥에서 꼭대기 까지 손과 손을 잡으면 희미한 선하나 그을 수 있을까 흩어진 언어를 한데 모아 힘껏 소리쳐 봐도 메아리 조차, 그 누구도 삼켜버릴 거대함 숨소리도 잦아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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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러서 안부 전합니다.
여전한 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방학과 함게 시작된 장마라 해도...
오늘 축구는 져도 햇살이 비칩니다.
동인지는 예쁘게 나올 것입니다.
비록 참석하시지는 못해도 한권은
보내 드려야지요.
^^*
오연희 (2006-06-26 12:36:20)
선생님..
멀리서...마음뿐이고...
면목이 없네요.
잊지 않고 찾아주심만으로도
감사해요.
여전히...헤애는데..
박수..라고 하시니...
부끄럽고.. 고마워요.
마음 너무 많이 쓰시면
제가 송구해서 안돼요.
가서 뵐겸 직접받도록 할께요.
멋쟁이 김명남 선생님이랑
이쁜 부인께서도 안녕하시지요?
모두들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