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31
어제:
37
전체:
1,293,632

이달의 작가
2005.03.16 08:42

반쪽의 슬픔

조회 수 56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반쪽의 슬픔(꽃과 병)/오연희


너를 내 가슴에 품으면
난 비로소
내가 된다

내 작은샘에 네가 잠기면
오가는 눈길
일상의 숨소리
그윽하고 평화로워진다

네가 나인듯
내가 너인듯
서로 보듬는
무언의 약속
달콤하다

그 향기 여전한데
어디서부터 였을까
우리 사이에 끼어든
무심

머물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반쪽의 슬픔


?

  1. 사랑한다는 말은

  2. 사랑이 오염되다

  3. 사랑 시 쓰기

  4. 사랑 2

  5. 사랑

  6. 뿌리

  7. 비오는 날에

  8. 비오는 날에

  9. 비밀하나 털어놓고 싶은 날

  10. 블랙 엥그스

  11. 부두에서외 빠진 글 보관-말걸기/

  12. 봄인데

  13. 별 이야기

  14. 밥심

  15. 밥솥

  16. 발 맛사지

  17. 반쪽의 슬픔

  18. 바닷가에서

  19. 뭉클거림에 대하여

  20. 뭉크의 절규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