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8 00:17
2015.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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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라는 단어만로도
정호승님의 글 '연인'이 생각납니다.
운주사 처마끝에 매달린 풍경을
따뜻하게 묘사한 작품이지요.
항상 시인의 깊은 성찰을 느끼게 하는
선생님의 좋은 시를 만난 지도 여러해 되었습니다.
새해에 더욱 많은 작품을 탄생시키시기를 바라며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베풀어주시는 격려에 감사를 드리며,
그레이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