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6 | |
149 | 시 | 밤비 | 그레이스 | 2006.03.18 | 871 |
148 | 시 | 인연 (2) | 그레이스 | 2006.03.23 | 936 |
147 | 시 | 무명 시인의 하루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5 | 1350 |
146 | 시 | 무료한 날의 오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6 | 980 |
145 | 시 | 밤이 오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5.05 | 916 |
144 | 시 | 쓸쓸한 여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844 |
143 | 시 | 늦여름 꽃 | 그레이스 | 2006.08.26 | 988 |
142 | 시 | 불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113 |
141 | 시 | 내일을 바라보며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033 |
140 | 시 |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 그레이스 | 2007.02.08 | 971 |
139 | 시 | 삶과 풍선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210 |
138 | 시 | 존재의 숨바꼭질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176 |
137 | 단상 | 마음 스침 :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헤세 | 홍인숙(그레이스) | 2007.11.27 | 1621 |
136 | 단상 | 마음 스침 : 시인 선서 - 김종해 | 홍인숙(그레이스) | 2007.11.27 | 1163 |
135 | 시 | 꿈의 마술사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1014 |
134 | 시 | 작은 들꽃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896 |
133 | 시 | 슬픈 사람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904 |
132 | 시 | 길 (2)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28 |
131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Grace) | 2010.01.30 | 291 |
130 | 시 | 빈 벤치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