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22
어제:
29
전체:
1,293,843

이달의 작가

3월은

2024.03.03 21:48

이상태 조회 수:162

갯여울 얼음 깨는 

방아질소리

봄은

그렇게 오는가 보다

 

버들갱이 솜털나고

개나리가 어우러지니 

산천은 진달래

피빛으로 어지럽네 

3월은 

터트리는

함성으로

끓어 오르는구나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40
» 3월은 [4] 이상태 2024.03.03 162
3206 영혼의 마중물 [1] 이상태 2023.07.31 299
3205 소백산 [2] 이상태 2023.03.25 265
3204 그대는 [1] 이상태 2022.12.21 211
3203 저녁의 마음 [1] file 오연희 2022.11.28 239
3202 가을 [2] 이상태 2022.10.11 175
3201 안부 [1] 이상태 2022.08.31 118
3200 그리움 [1] 이상태 2022.08.23 140
3199 돌아온 세월 [3] 이상태 2022.05.29 149
3198 섬으로 간 친구야 [1] 이상태 2022.02.09 161
3197 설날 [2] 이상태 2022.01.31 150
3196 은하철도 999 [1] 이상태 2022.01.27 118
3195 가을여인 [1] 이상태 2021.11.12 133
3194 벗님아 [3] 이상태 2021.11.05 191
3193 축하합니다! [1] 최영숙 2021.10.21 143
3192 가을연서 [3] 이상태 2021.10.12 159
3191 글 사랑 [1] 이상태 2021.08.18 147
3190 사람사랑 [3] 이상태 2021.08.03 147
3189 끝이 없는 길 [3] 이상태 2021.06.15 4164
3188 닿지않은 사랑 앓이 [3] 이상태 2021.06.13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