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날
2004.08.31 00:41
더위 때문인지 정말 8월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말았군요.
아프리카 다녀온지도 벌써 3주가 됐고, 문학camp도 마친지 2주일이 됐습니다. 거기다 요새 제 집은 나무지붕이 오래돼서 바꾸고 외벽 페인트도 다시 하느라 어수선합니다.
이제 9월이 돼 날씨가 선선해져야 좀 정리가 돼고 정신이 차려질 모양입니다.
오선생님이 엘에이쪽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공항으로 마중나가겠습니다. 역시 자주 뵈니까 더욱 가까운 느낌이라 모두들 오선생님께 더 친밀감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홈피의 소식란을 참조하시고 혹 엘에이에 개인적으로 오실 일이 있으실 때 문협 행사 일정에 맞춰 오셔서 저희들에게 그 환한 선생님 모습을 뵐 수 있게 해주십시오.
풍성하고, 선선하고 기분좋은 문학의 계절, 독서의 계절 보내시길 빕니다.
아프리카 다녀온지도 벌써 3주가 됐고, 문학camp도 마친지 2주일이 됐습니다. 거기다 요새 제 집은 나무지붕이 오래돼서 바꾸고 외벽 페인트도 다시 하느라 어수선합니다.
이제 9월이 돼 날씨가 선선해져야 좀 정리가 돼고 정신이 차려질 모양입니다.
오선생님이 엘에이쪽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공항으로 마중나가겠습니다. 역시 자주 뵈니까 더욱 가까운 느낌이라 모두들 오선생님께 더 친밀감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홈피의 소식란을 참조하시고 혹 엘에이에 개인적으로 오실 일이 있으실 때 문협 행사 일정에 맞춰 오셔서 저희들에게 그 환한 선생님 모습을 뵐 수 있게 해주십시오.
풍성하고, 선선하고 기분좋은 문학의 계절, 독서의 계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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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찬스가 올줄 믿습니다.
'라디오 서울' 방송은 잘 듣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라디오에서 목소리를 들으니 또
다른 반가움이 있던데요?
큰 수확 거두는 9월을 맞이하십시오.
안녕히!
8. 31
포틀랜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