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 홍인숙(Grace)의 인사 ★
쓸쓸한 여름
신기한 요술베개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서문 / 황금찬
시집 ' 내 안의 바다 ' 서문 / 황패강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시평 / 나그네의 향수, 존재의 소외 - 박이도
시인과 열 두 송이의 노랑 장미
시심 (詩心)
시를 보내며
슬픔대신 희망으로
슬픈 첨단시대
슬픈 사람에게
스무 살의 우산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수필시대 [미국에서 쓰는 한국문학] 연재
수술실에서
수국(水菊) / 어머니의 미소
손을 씻으며
소통에 대하여
소용돌이 속에서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