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꽃
홍인숙(그레이스)
살며시 눈뜨고 바라보는 세상이
석양 아래 평화롭다
이제야 만개한 얼굴을
붉은 구름에 띄워 보는 날
오늘도 그리움은 멈추지 않는다
늦여름 꽃
홍인숙(그레이스)
살며시 눈뜨고 바라보는 세상이
석양 아래 평화롭다
이제야 만개한 얼굴을
붉은 구름에 띄워 보는 날
오늘도 그리움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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