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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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2 | |
109 | 수필 | 슬픔대신 희망으로 | 홍인숙(Grace) | 2016.11.07 | 50 |
108 | 시 | 시를 보내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26 |
» | 시 | 시심 (詩心) | 홍인숙 | 2004.06.29 | 468 |
106 | 시와 에세이 | 시인과 열 두 송이의 노랑 장미 | 홍인숙 | 2003.06.26 | 1036 |
105 | 시인 세계 |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시평 / 나그네의 향수, 존재의 소외 - 박이도 | 홍인숙 | 2004.07.30 | 1117 |
104 | 시인 세계 | 시집 ' 내 안의 바다 ' 서문 / 황패강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9.09 | 1078 |
103 | 시인 세계 |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서문 / 황금찬 | 홍인숙 | 2004.07.30 | 989 |
102 | 시 | 신기한 요술베개 | 홍인숙 | 2004.07.05 | 1170 |
101 | 시 | 쓸쓸한 여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844 |
100 | 시 | 아름다운 것은 | 홍인숙 | 2002.11.13 | 412 |
99 | 시 | 아름다운 눈물 | 홍인숙(Grace) | 2016.10.01 | 79 |
98 | 시 | 아름다운 만남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27 | 491 |
97 | 시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 그레이스 | 2010.10.07 | 1399 |
96 | 시 | 아버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96 |
95 | 시와 에세이 | 아버지를 위한 기도 1 | 홍인숙(Grace) | 2004.08.27 | 1179 |
94 | 수필 | 아버지와 낚시여행 | 홍인숙(Grace) | 2004.09.15 | 1026 |
93 | 시 | 아버지의 단장(短杖) | 홍인숙 | 2003.12.01 | 580 |
92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73 |
91 | 시와 에세이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4.23 | 843 |
90 | 수필 | 아버지의 훈장(勳章) | 홍인숙(Grace) | 2016.11.07 |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