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홍인숙(Grace)
꽃에게 다가간다
살. 며. 시
조. 심. 조. 심
바람이 알기 전에
꽃이 깨기 전에
사알짝
꽃 속 깊이 들어가
꽃이 된 나
향그러움으로.
(2002년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작)
꽃 / 홍인숙(Grace)
꽃에게 다가간다
살. 며. 시
조. 심. 조. 심
바람이 알기 전에
꽃이 깨기 전에
사알짝
꽃 속 깊이 들어가
꽃이 된 나
향그러움으로.
(2002년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작)
★ 홍인숙(Grace)의 인사 ★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가을비
아버지의 아침
겨울밤
나목(裸木)의 외침
재미 현역시인 101선 등재, 시선집 [한미문학전집] 대표작 5편 수록
꽃
가을 그림자
가을 엽서
눈부신 봄날
진정한 문학을 위하여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길 (2)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중앙일보><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나와 화해하다
비상(飛翔)의 꿈
높이 뜨는 별
바다에서 꿈꾸는 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