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도착한 아들에게서 보이스톡 신청이 들어왔다. 반갑기는커녕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평소 안 하던 짓을 하면 뭔가 일이 난 것이다. 잘 도착했다. 잠자리도 편하다. 아들의 안부인사가 길게 느껴졌다. 진짜 엄마 생각이 나서? 잠시 착각에 빠질 뻔도 했지만 역시나 그건 착각이었다. |
일본에 도착한 아들에게서 보이스톡 신청이 들어왔다. 반갑기는커녕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평소 안 하던 짓을 하면 뭔가 일이 난 것이다. 잘 도착했다. 잠자리도 편하다. 아들의 안부인사가 길게 느껴졌다. 진짜 엄마 생각이 나서? 잠시 착각에 빠질 뻔도 했지만 역시나 그건 착각이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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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시 | 뭉크의 절규 | 오연희 | 2008.04.18 |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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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시 | 무너진 나무 한 그루 | 오연희 | 2015.07.07 | 120 |
205 | 시 | 무너지고 있다 1 | 오연희 | 2007.05.23 |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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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필 | 모전자전 | 오연희 | 2012.07.26 | 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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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수필 | 멍청한 미국 샤핑몰 1 | 오연희 | 2004.08.09 |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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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 시 | 릴레이 | 오연희 | 2006.05.24 | 788 |
193 | 수필 | 렌트로 살기, 주인으로 살기 4 | 오연희 | 2016.08.25 | 105 |
192 | 시 | 레돈도 비치에서 1 | 오연희 | 2004.08.21 | 854 |
191 | 수필 | 레나 마리아/봉사의 힘 1 | 오연희 | 2007.12.03 | 2123 |
190 | 시 | 러브 담은 입술 | 오연희 | 2004.05.18 | 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