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빛/오연희
빛이 있으라!
쩡쩡한 울림의 시작과 끝이 부딪히는 찰라
황금빛 조명등 켜시는 이여!
살아있는 것들의 동공 속으로 엷은 그늘 지우며 오시네!
우주가 활짝 열리고
호응하는 생명들의 환호
빛의 빛 조종하시는 이
거기
거기 계시네
새벽 빛/오연희
빛이 있으라!
쩡쩡한 울림의 시작과 끝이 부딪히는 찰라
황금빛 조명등 켜시는 이여!
살아있는 것들의 동공 속으로 엷은 그늘 지우며 오시네!
우주가 활짝 열리고
호응하는 생명들의 환호
빛의 빛 조종하시는 이
거기
거기 계시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9 | 수필 | 추억은 힘이 없다지만 2 | 오연희 | 2015.11.25 | 233 |
368 | 시 | 추석단상 5 | 오연희 | 2004.09.25 | 726 |
367 | 시 | 첫사랑처럼 | 오연희 | 2004.08.09 | 786 |
366 | 수필 | 찾지 못한 답 | 오연희 | 2014.10.24 | 247 |
365 | 시 | 창세기 1 | 오연희 | 2005.03.03 | 674 |
364 | 시 | 창밖을 보며 | 오연희 | 2004.11.10 | 769 |
363 | 시 | 창 | 오연희 | 2006.08.09 | 741 |
362 | 시 | 짝사랑 | 오연희 | 2003.09.08 | 701 |
361 | 시 | 짜장면을 먹으며 1 | 오연희 | 2005.04.08 | 961 |
360 | 시 | 집 1 | 오연희 | 2010.03.05 | 1259 |
359 | 수필 | 질투는 나의 힘 2 | 오연희 | 2022.06.17 | 146 |
358 | 수필 | 진짜 제 모습이 가장 예쁘다 2 | 오연희 | 2018.01.24 | 171 |
357 | 시 | 진실 1 | 오연희 | 2005.10.05 | 848 |
356 | 시 | 지진, 그 날 1 | 오연희 | 2008.08.01 | 1342 |
355 | 시 |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고 싶다 | 오연희 | 2004.08.26 | 782 |
354 | 나의 영상시 |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고 싶다 | 오연희 | 2021.06.17 | 127 |
353 | 시 | 지문을 찍으며 1 | 오연희 | 2006.08.09 | 676 |
352 | 시 | 지구에 등불 밝히다 | 오연희 | 2013.08.15 | 437 |
351 | 수필 | 쥐뿔도 없지만 | 오연희 | 2012.05.25 | 991 |
350 | 수필 |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시간 | 오연희 | 2015.07.06 | 294 |
제목이 설교 제목같습니다.
그래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셨나 생각했죠.
ㅎㅎㅎ
오연희 (2007-05-11 13:03:13)
좀 그렇죠?
아이^^부끄러브^^
허 경조 (2007-05-12 06:19:08)
" 부끄러브"라는 표현을 보니 아직 소녀의
순수함을 오사부님으로 부터 느낍니다.
오연희 (2007-05-14 10:31:40)
더 부끄러브^^
감사합니다.^*^
김진학 (2007-05-18 01:41:07)
깊은 침묵을 해 봅니다.
늘 부끄러운 신앙생활에서...
잠시 안부내려놓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오연희 (2007-05-18 17:21:16)
선생님
반갑습니다.
새벽녘, 우주라는 방안을 비추는
조명등이 너무 고와...서요.
안부 잘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