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오연희
생각하면
눈물 가득 고인
눈망울이 떠오르고
말을 하면
화아한 박하향
번져온다
작아진 나를
품어주는 아늑한 가슴
늙지 않는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
오늘로 날아든
그 언제가 뿌렸던 씨앗
그립다
그립다/오연희
생각하면
눈물 가득 고인
눈망울이 떠오르고
말을 하면
화아한 박하향
번져온다
작아진 나를
품어주는 아늑한 가슴
늙지 않는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
오늘로 날아든
그 언제가 뿌렸던 씨앗
그립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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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수필 | [이 아침에] 나의 중국 견문록 | 오연희 | 2013.04.30 | 450 |
148 | 수필 | [이 아침에] 연예인들의 가려진 사생활 | 오연희 | 2013.04.30 | 716 |
147 | 수필 | [이 아침에] 멕시코에서 생긴 일 | 오연희 | 2013.04.30 | 486 |
146 | 수필 | [이 아침에] '백년칼라사진관'아직 있으려나 | 오연희 | 2013.05.31 | 827 |
145 | 수필 | [이 아침에] 낯선 정서에 익숙해지기 | 오연희 | 2013.05.31 | 440 |
144 | 수필 | [이 아침에] 기다림의 낭만이 사라진 시대 | 오연희 | 2013.07.08 | 499 |
143 | 수필 | [이 아침에] 기찻길 따라 흐르는 마음 여행 | 오연희 | 2013.07.08 | 761 |
142 | 수필 | [이 아침에] 슬픔마저 잊게 하는 병 | 오연희 | 2013.07.31 | 489 |
141 | 수필 | [이 아침에] 제 잘못 모르면 생사람 잡는다 | 오연희 | 2013.07.31 | 587 |
140 | 시 | 공작새 | 오연희 | 2013.08.15 | 643 |
139 | 시 | 지구에 등불 밝히다 | 오연희 | 2013.08.15 | 434 |
138 | 수필 | [이 아침에]마음속에 그리는 '해피엔딩' | 오연희 | 2013.08.28 | 444 |
137 | 수필 | [이 아침에] 부족함이 주는 풍요로움 | 오연희 | 2013.08.28 | 566 |
136 | 수필 | [이 아침에] 이육사의 '청포도'는 무슨 색일까? | 오연희 | 2013.09.25 | 807 |
135 | 수필 | [이 아침에] 찢어진 청바지에 슬리퍼 신은 목사 | 오연희 | 2013.09.25 | 734 |
134 | 시 | 아마 릴리스 | 오연희 | 2013.10.05 | 437 |
133 | 시 | 암초 | 오연희 | 2013.10.05 | 451 |
132 | 수필 | [이 아침에] 친구 부부의 부엌이 그립다 | 오연희 | 2013.10.21 | 520 |
131 | 수필 | [이 아침에] 북한 여성 '설경'에 대한 추억 | 오연희 | 2013.10.21 | 592 |
130 | 수필 | [이 아침에] 불편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 10/29 | 오연희 | 2013.12.08 | 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