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빛/오연희
빛이 있으라!
쩡쩡한 울림의 시작과 끝이 부딪히는 찰라
황금빛 조명등 켜시는 이여!
살아있는 것들의 동공 속으로 엷은 그늘 지우며 오시네!
우주가 활짝 열리고
호응하는 생명들의 환호
빛의 빛 조종하시는 이
거기
거기 계시네
새벽 빛/오연희
빛이 있으라!
쩡쩡한 울림의 시작과 끝이 부딪히는 찰라
황금빛 조명등 켜시는 이여!
살아있는 것들의 동공 속으로 엷은 그늘 지우며 오시네!
우주가 활짝 열리고
호응하는 생명들의 환호
빛의 빛 조종하시는 이
거기
거기 계시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9 | 수필 | 흠뻑 빠졌던 책 한 권 - '외로운 여정' 3 | 오연희 | 2017.07.05 | 295 |
408 | 수필 | 흐뭇한 그림 한 폭 | 오연희 | 2009.06.25 | 1393 |
407 | 시 | 휘트니스 센터 1 | 오연희 | 2005.07.20 | 845 |
406 | 시 | 휘둘리다 | 오연희 | 2006.08.23 | 742 |
405 | 시 | 황금빛 사막 | 오연희 | 2017.09.19 | 184 |
404 | 나의 영상시 | 황금빛 사막 3 | 오연희 | 2021.03.30 | 127 |
403 | 시 | 화이트 랜치 공원에서 1 | 오연희 | 2004.12.08 | 621 |
402 | 시 | 호흡하는 것들은 | 오연희 | 2014.11.26 | 303 |
401 | 수필 | 헤어롤, 이젠 웃어넘길 수 있어 10 | 오연희 | 2017.04.04 | 376 |
400 | 시 | 해부 | 오연희 | 2004.09.15 | 673 |
399 | 시 | 해변에서 2 | 오연희 | 2003.08.05 | 717 |
398 | 시 | 해변에서 1 | 오연희 | 2003.08.05 | 604 |
397 | 시 | 해변에서 | 오연희 | 2005.08.03 | 713 |
396 | 시 | 해를 보내며 1 | 오연희 | 2004.11.03 | 883 |
395 | 시 | 해 바라기 | 오연희 | 2004.09.29 | 787 |
394 | 수필 | 함께 밥 먹는다는 인연의 대단함 4 | 오연희 | 2017.01.19 | 9795 |
393 | 시 | 한해를 보내며 | 오연희 | 2003.12.27 | 730 |
392 | 시 | 한지붕 두가족 | 오연희 | 2006.02.23 | 740 |
391 | 수필 |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 오연희 | 2003.06.30 | 890 |
390 | 수필 | 한 편의 시가 던져준 용기 2 | 오연희 | 2018.08.07 | 203 |
제목이 설교 제목같습니다.
그래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셨나 생각했죠.
ㅎㅎㅎ
오연희 (2007-05-11 13:03:13)
좀 그렇죠?
아이^^부끄러브^^
허 경조 (2007-05-12 06:19:08)
" 부끄러브"라는 표현을 보니 아직 소녀의
순수함을 오사부님으로 부터 느낍니다.
오연희 (2007-05-14 10:31:40)
더 부끄러브^^
감사합니다.^*^
김진학 (2007-05-18 01:41:07)
깊은 침묵을 해 봅니다.
늘 부끄러운 신앙생활에서...
잠시 안부내려놓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오연희 (2007-05-18 17:21:16)
선생님
반갑습니다.
새벽녘, 우주라는 방안을 비추는
조명등이 너무 고와...서요.
안부 잘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