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오정방
한 겨울 인고 속에
견뎌내는 풍우설한
긴긴날 나목으로
죽은 듯이 고요한데
따사론
한 줄기 햇살
다정스레 비취네
<2008. 1. 17>
*장르:시조
오정방
한 겨울 인고 속에
견뎌내는 풍우설한
긴긴날 나목으로
죽은 듯이 고요한데
따사론
한 줄기 햇살
다정스레 비취네
<2008. 1. 17>
*장르:시조
칠흑바다
고향의 꿈
겨울나무
그녀의 낙선은?
이대로는 곤란합니다
충언忠言
등산로중登山路中
나, 독도의 소망
아름다운 기억으로
(17자시)달빛
아름다운 합창
사과나무 아래서 사과謝過하고 용서를 구하다
<조시> 부디 영원안식 누리소서!
먹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무심無心하여
길어야 앞으로 십 년이다!
한국전쟁, 잊지 못할 70년 세월
독도야, 마음을 놓아라!
봄이 왔나뵈?
<축시> 우리말, 전파에 실어 사반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