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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爲祝 온누리성결교회 설립 20주년

오정방
  
                                                                              
예,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골고다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값으로
1995년 설립된 이 교회의 20년 세월
순간 순간 지키고 보호하심 속에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하신 것은

처음에 밴쿠버 시에서 5년
옮겨서 포틀랜드 시에서 15년

좋은 성도들을 보내주심으로 인하여
첫 해부터 자립할 수 있었음도,
또 길지도 않은 설립 5년 만에
마음껏 기도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해 주신 것도
일취월장 부흥의 빗장 열어주신 것도
신실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다 베풀어 주셨건만
우리는 마땅히 보답할 길 모르다가
이제사 한 길을 찾아 냈습니다
곧 초대교회를 닮아가려는 가정교회

11개의 목장이 교회 속의 작은교회로
새롭고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는 교회로서
제자삼아 영혼구원에 힘쓰는 교회로서
목장을 통해 새 역사가 써질 수 있도록
선한 공동체를 힘껏 강복하여 주시고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홀로
영광, 찬양, 존귀와 감사를 받으소서!

그렇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이렇게 잘라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온누리성결교회가 오늘까지 온 것은!

< 2015. 1. 8>
…………………………..
*필자:온누리성결교회 원로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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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년축시>보듬고 껴안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2. <조시> 가슴 답답합니다

  3. <조시> 예비되신 천국에서!

  4. <추모시>

  5. <추모시> 이 나라 잘되도록 굽어 살피소서!

  6. <축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7. <축시>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8. <축시>그 60번 째의 봄날

  9. No Image 12Feb
    by 오정방
    2004/02/12 by 오정방
    Views 1082 

    Re..연탄재

  10. WBC, 대한민국 값진 준우승!

  11. WBC, 반드시 정상에 우뚝서라!

  12. [신년시] 독수리 날개 차고 하늘로 높이 치솟듯!

  13. ‘부부의 날’이 지나간다

  14.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밀며’…

  15. ‘하이, 하부!’

  16. …까지도 감사

  17. …원한다면

  18. 祝詩 / 그 때는 점점 가까이 다가 오고

  19.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20. 가는 겨울, 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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