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5 05:09

향훈만당香薰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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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훈만당香薰滿堂
  
  오정방
  
  
  
해맑은 강변에 선
버들이 좋음같이

벗님들 삼삼오오
이 집을 즐겨찾네

언제나
훈훈한 향기
집안가득 넘치리

<2009. 10. 21>



  
  
*서예가 淸江 柳紀子 여사에게 써준 것인데
  본인이 붓글씨로 잘 써서 거실에 걸어둠.
  

⊙ 작품장르 : 현대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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