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정방창작마당 오정방의 창작실
✔ 뷰어로 보기
현대시
2015.09.15 05:14

아직은 이별의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니다

오정방
조회 수 2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직은 이별의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니다

  오정방
  

  

때가 되면 자연히 그런 날이 오겠지
이별의 시간
잡은 손 천천히 놓아주며
촉촉히 젖은 눈 뜨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
안으로, 안으로 삼켜버린 채
듣고 싶은 말
이제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는 날
그런 날이 오기까지는
이별의 노래,
연습이나 흉내라도 낼 일이 아니다

<2009. 12. 19>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1.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조
    Views 91 

    향훈만당香薰滿堂

  2.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수필
    Views 43 

    2009년 10월을 보내며…

  3.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75 

    가을이 비에 젖고 있다

  4.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수필
    Views 81 

    가을의 재발견

  5.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조
    Views 225 

    입동지절立冬之節

  6.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133 

    불혹不惑의 딸에게!

  7.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수필
    Views 178 

    11월을 보내며...

  8.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조
    Views 20 

    세월歲月

  9.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86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10.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256 

    아직은 이별의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니다

  11.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신앙시
    Views 132 

    하나님의 뜻을 좇아..

  12.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69 

    웅비雄飛하라, 대한민국이여!

  13.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조
    Views 67 

    설천雪天

  14.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89 

    부르즈 두바이 Bruj Dubai

  15.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129 

    오, 노! 아이티, 아이티!

  16.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
    Views 19 

    뒤돌아보면

  17.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조
    Views 102 

    호사다마好事多魔

  18.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시
    Views 43 

    천국은 영원이라

  19.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신앙시
    Views 191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니까 …

  20. No Image 15Sep
    by 오정방
    2015/09/15 by 오정방
    in 현대시조
    Views 50 

    바다를 품은 친구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메뉴

오늘:
0
어제:
10
전체:
19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