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6 08:15

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오정방


*
어릴 적 놀던 자리
흔적은 사라져도

연호정을 둘러보니
옛추억 떠오르네

동무들
얼굴면면도
호수 위에 비친다


*
연꽃은 철을 따라
해마다 피건마는

타국살이 나그네라
매해는 올 수 없네

오늘은
디카에 담아
두고두고 보리라

<2010. 4. 24>
…………………………………………
*연호정:경북 울진군 울진읍내소재

*장르:시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역설 오정방 2023.08.12 17
332 현대시 연鳶은 연줄 길이만큼만 날아오른다 오정방 2015.09.14 50
331 이장시조 연민憐憫 오정방 2015.09.14 26
330 연탄재 오정방 2004.01.09 575
329 연탄재 오정방 2004.01.14 793
» 현대시조 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오정방 2015.09.16 205
327 현대시 엿치기 오정방 2015.08.29 228
326 현대시 영정사진影幀寫眞 오정방 2015.09.16 129
325 예술과 외설 사이 오정방 2004.03.06 1288
324 현대시 옛동네 그 골목길 오정방 2015.09.01 95
323 옛친구 오정방 2004.02.18 562
322 옛친구 2 오정방 2004.02.18 579
321 옛친구 3 오정방 2004.02.18 455
320 옛친구 4 오정방 2004.02.18 552
319 현대시 오 십 년 만의 목소리 1 오정방 2015.09.10 78
318 현대시 오, 노! 아이티, 아이티! 오정방 2015.09.15 129
317 수필 오늘 꼭 읽고 싶은 시詩 1편 오정방 2015.08.27 197
316 현대시 오늘, 희수喜壽를 만나다 오정방 2023.07.28 15
315 오늘과 현재 오정방 2015.09.16 399
314 오늘따라 국수가 먹고 싶다 오정방 2004.02.06 921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2
어제:
10
전체:
19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