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7자시" 쓰기를 시도해 보면서

  오정방
  

  

내가 소속되어 있는 문학포탈 사이트 ‘문학의 즐거움’엔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장르들이 많이 있다. 그 어느 장르로도 본인의 능력만
있으면 글쓰기가 가능하다고 본다.
쓴 글에 공감이 가고 안가고는 오직 독자들이 평가할 일이지만
‘왜 그 장르로 글을 썼느냐?’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어떤 장르의 글을 썼던 이미 검증된 장르에 대해서는 전혀
시비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장르는 그만두더라도 대분류 ‘시’만 보아도 현대시, 현대시조,
이장시조로 부터 내가 좋아하는 시, 미술시, 나의 초기시에 이르기까지
57종으로 소분류 되어 있다.
그 57개 소분류 장르 중의 하나로 ‘17자 시’가 있다.
나는 숫자 가운데 ‘17’이란 숫자를 가장 좋아하는지라 이 장르로도
글을 좀 써보리라 벌써부터 마음 먹었는데 오래토록 미루다가 이제사
습작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사실은 작년 3월에 ‘17자시’ 100편을 지어보았으나 그 때에는
‘17자시’장르로 올리지 않고 ‘테마시’란 장르로 한꺼번에 올렸기
때문에 ‘17자시’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새삼스럽고 서먹한 기분이다. 잘 쓰여질지?
글쎄다.

다른 장르는 그만두더라도 대분류 ‘시’만 보아도 현대시, 현대시조,
이장시조로 부터 내가 좋아하는 시, 미술시, 나의 초기시에 이르기까지
57종으로 소분류 되어 있다.
그 57개 소분류 장르 중의 하나로 ‘17자 시’가 있다.
나는 숫자 가운데 ‘17’이란 숫자를 가장 좋아하는지라 이 장르로도
글을 좀 써보리라 벌써부터 마음 먹었는데 오래토록 미루다가 이제사
습작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사실은 작년 3월에 ‘17자 시’ 100편을 지어보았으나 그 때에는
‘17자 시’장르로 올리지 않고 ‘테마시’란 장르로 한꺼번에 올렸기
때문에 ‘17자 시’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새삼스럽고 서먹한 기분이다. 잘 쓰여질지?
글쎄다.

                                               <2004. 9. 17>
?

  1. 닮은꼴

    Date2015.08.12 Category By오정방 Views68
    Read More
  2. 어느 슬픈 인생의 옛이야기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227
    Read More
  3. 교각살우矯角殺牛

    Date2015.08.12 Category이장시조 By오정방 Views141
    Read More
  4. 다시 독도를 떠올린다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37
    Read More
  5. 아름다운 합창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23
    Read More
  6. 결자해지結者解之 2

    Date2015.08.12 Category이장시조 By오정방 Views17
    Read More
  7. 카나다의 반달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92
    Read More
  8. 꽃길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92
    Read More
  9. 화중유시畵中有詩

    Date2015.08.12 Category이장시조 By오정방 Views38
    Read More
  10. 방성대곡放聲大哭

    Date2015.08.12 Category이장시조 By오정방 Views65
    Read More
  11. 돌아오라 펑화여!

    Date2015.08.12 Category수필 By오정방 Views189
    Read More
  12. 오수午睡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48
    Read More
  13. 관념차이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15
    Read More
  14. "17자시" 쓰기를 시도해 보면서

    Date2015.08.12 Category수필 By오정방 Views99
    Read More
  15. (17자시)조국

    Date2015.08.12 Category By오정방 Views43
    Read More
  16. (17자시)아내

    Date2015.08.12 Category By오정방 Views41
    Read More
  17. (17자시)시詩

    Date2015.08.12 Category By오정방 Views102
    Read More
  18. 이 어지러운 세상

    Date2015.08.12 Category수필 By오정방 Views164
    Read More
  19. 네가티브 전략으로는

    Date2015.08.12 Category현대시 By오정방 Views78
    Read More
  20. (17자시)독도

    Date2015.08.12 Category By오정방 Views4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20
어제:
21
전체:
19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