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5. 독도에서 대통령 주재 독도 대책회의를!

                                    오  정  방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고집과
아베 신조 관방장관의 아집에
우리는 서글퍼 지고 분노한다
그들의 굳어버린 마음을 녹일 자는
바로 저들 자신일진대
언제까지 그렇게 비비고 버틸 것인가?

청와대 특별담화에 대한
저들의 시큰둥한 반응이야
애초에 예상했던 일
이 시점에 대통령의 독도방문과
독도대책을 위한 안보장관 회의를
현지에서 주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는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
국민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이요
담화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하는 일이다

내나라 땅인데 못갈 이유가 없다
바쁜일 때문이라면
지금 이보다 더 시급한 일이 무엇인가?
둥근테이블에 앉아
오찬이다, 만찬이다 나쁘지는 않지만
태극기 바닷바람에 힘차게 펄럭이는
그 독도 현장에서의 진지한 대책회의는
각오를 다질 사뭇 다른 지혜가 생겨날 것이다  

                         <2006. 4. 26>


*대통령의 25일 특별담화에 일본은 냉담했다.
강경입장에 대해 일본은 사법재판소로 가자는
의견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3 수필 제 때에 발표하지 않은 시詩 오정방 2015.08.26 107
892 초현실시 제 18대 대선출마를 희망하려거든.. 오정방 2015.09.08 244
891 현대시 정치가와 정치꾼 사이 오정방 2015.09.01 85
890 현대시 정월 대보름 달을 품고 오정방 2015.08.17 92
889 현대시조 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2016.02.23 153
888 현대시조 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2015.08.26 62
887 정신없는 세상 오정방 2015.08.26 90
886 현대시 절대로’라는 말 오정방 2023.07.28 34
885 전춘희와 소리 오정방 2015.08.25 279
884 수필 저렇게도 푸른 하늘이 오정방 2015.08.12 171
883 현대시조 저녁놀 오정방 2023.08.24 100
882 저녁 강물 오정방 2004.01.14 489
881 현대시 저기 저 보름달 속에 오정방 2015.09.10 92
880 현대시 잭팟이 터지던 날 오정방 2015.08.27 143
879 현대시 장하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오정방 2015.09.10 192
878 현대시 장작을 패는 새 대통령 오정방 2015.09.08 215
877 현대시조 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오정방 2023.08.24 52
876 현대시 장례식장에서 내 모습을 본다 오정방 2015.09.01 173
875 현대시 잠 버릇 오정방 2015.09.10 71
874 신앙시 잘 잘못은 모두 오정방 2015.08.13 4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4
어제:
12
전체:
19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