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오정방
먹구름 아래 몇 날 며칠 째
봄비 하염없이 왔었지
태양을 언제 봤나
가물 가물하던 끝에
쨍하고 햇볕 내리쬐니
아, 누구의 은혜인가
무심한 채 즐기지 않고
외면 하는 것도 하나의 죄
<2014. 3. 7>
오정방
먹구름 아래 몇 날 며칠 째
봄비 하염없이 왔었지
태양을 언제 봤나
가물 가물하던 끝에
쨍하고 햇볕 내리쬐니
아, 누구의 은혜인가
무심한 채 즐기지 않고
외면 하는 것도 하나의 죄
<2014. 3. 7>
조시 / 한 축이 무너졌네!
꽃보다 눈
봄볕
이치理致
<신년시> 사랑과 포용과 희망으로!
<축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까짓게 다 뭔데?
독도는 안녕하신가?
독도의 친구는 바람이다
[신년시] 독수리 날개 차고 하늘로 높이 치솟듯!
꽃은 시들지라도 때가 되면 다시 핀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다!
정월 대보름 달
가는 겨울, 오는 봄
<조시> 황금길 드넓은 저 천국에서...
축시- 오레곤의 상징, 후드 산은 알고 있다!
<시사시> / 무궁화는 반드시 다시 핀다!
<축시> 사라진 노병, 윌슨빌에 오다!
<축시> 더 큰 도약과 영광 있으라!
<조시> 이제 사명을 다 마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