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한 밤중 깊은 잠을 뉘라사 깨우는고
눈 뜨고 둘러보매 아무도 없건마는
하늘 창 저 넘어에서 손짓하는 대보름 달
<2016. 2. 23>
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제 때에 발표하지 않은 시詩
제 18대 대선출마를 희망하려거든..
정치가와 정치꾼 사이
정월 대보름 달을 품고
정월 대보름 달
정월 대보름 달
정신없는 세상
절대로’라는 말
전춘희와 소리
저렇게도 푸른 하늘이
저녁놀
저녁 강물
저기 저 보름달 속에
잭팟이 터지던 날
장하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장작을 패는 새 대통령
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장례식장에서 내 모습을 본다
잠 버릇
잘 잘못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