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4 07:57

자살

조회 수 447 추천 수 10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살自殺

오정방




*
세상에 태어난 것
제 뜻이 아니듯이
이 세상
떠나는 것도
스스로는 말을레라


*
힘들다 목을 매고
못참아 투신하면
세상에
살아남을 자
그 얼마나 있으리요


*
자살할 큰 용기로
난관을 극복하고
생명이
고귀한 것을
마음 깊이 새길지라


<2003. 8. 5>


*우리나라의 작년도 자살통계를 보면 전년대비 6.3%가
증가한 총 13,055명에 이른다고 한다. 2시간에 3명씩
자살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오죽하면 자살을 택할까만
다시금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만은 없어야겠다. 최근 너무 많은 자살소식을 접한다.
기독교에선 자살을 죄악시하고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 현대시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정방 2015.08.13 23
212 현대시 이럴 땐 큰 박수를! 오정방 2015.08.13 66
211 풍자시 법사위法死委 오정방 2015.08.13 70
210 (17자시)어떤 조건 오정방 2015.08.13 88
209 현대시조 세월아 오정방 2015.08.13 46
208 신앙시 누구를 진정 만나고자 하면 오정방 2015.08.13 37
207 현대시 고향의 꿈 오정방 2015.08.13 24
206 현대시 11월 종야終夜에 오정방 2015.08.13 26
205 꽃의 시인, 꽃처럼 지다 오정방 2015.08.13 266
204 현대시 시간을 붙들어매고 싶었다 오정방 2015.08.13 66
203 현대시 낙엽을 쓸어내버린 이유는 오정방 2015.08.13 197
202 현대시 칠면조 오정방 2015.08.13 57
201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착각 오정방 2015.08.13 74
200 수필 감사의 조건 세어보기 오정방 2015.08.13 94
199 현대시 낙엽이 깔린 길 오정방 2015.08.13 67
198 현대시 마음을 주었다가 혹 돌려받지 못한다해도 오정방 2015.08.13 29
197 축시 불타는 정열情熱로 오정방 2015.08.13 76
196 낙엽落葉 오정방 2015.08.13 25
195 이장시조 송추送秋 오정방 2015.08.13 59
194 수필 이 사람을 주목한다 오정방 2015.08.13 73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5
어제:
9
전체:
19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