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8.29 09:06

위대한 초청장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위대한 초청장

  오정방
  

  
평안이 없는 자리
소망이 없는 삶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근심과 걱정뿐이라면
이 얼마나 절망적이겠는가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스스로 지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고 죽으신,
그리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그 분이 말씀 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

값없이 주신 은혜의
이 위대한 초청장을 다 받았으니
지은 죄를 내려 놓은 뒤에
주님을 나의 구주로 시인하고
이제 믿고 회개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의심없이
말씀을 받아 들이기만 하면 된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창조주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2006. 11. 6>



  
*마태복음 11:28


    ⊙ 발표일자 : 2006년11월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3 투우사의 노래를 듣노라면 오정방 2004.02.06 826
992 현대시조 통일 오정방 2015.09.15 49
991 토사高팽 오정방 2004.05.25 785
990 현대시 텐트 안에서... 오정방 2015.09.25 132
989 현대시조 태평양의 파도소리 오정방 2023.08.24 76
988 현대시 태평양을 바라보며 오정방 2015.09.01 65
987 현대시 태양은 오늘도 오정방 2015.08.29 104
986 현대시 큰 춤 한 마당 오정방 2015.09.24 93
985 현대시 콜롬비아 강에 어둠이 덮일 때 오정방 2015.09.24 276
984 현대시조 컬럼비아 강가에서 오정방 2023.08.24 63
983 현대시 캠프 파이어 오정방 2015.09.08 29
982 현대시 카나다의 반달 오정방 2015.08.12 92
981 현대시 칭구 오정방 2015.09.24 33
980 현대시 칠흑바다 오정방 2015.09.01 24
979 현대시 칠면조 오정방 2015.08.13 57
978 친환경親環境 오정방 2015.09.24 39
977 현대시 친구야, 마침내 독도에 이르거든… 오정방 2015.09.24 42
976 현대시 친구란 버림의 대상이 아니다 오정방 2015.09.25 144
975 현대시 충주에 갈 일이 있거들랑 오정방 2015.08.29 208
974 현대시조 충언忠言 오정방 2015.09.14 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7
전체:
19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