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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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望洋亭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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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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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庚戌國恥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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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송암을 멀리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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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만나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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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秋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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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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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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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핀 꽃이 빨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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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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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천지의 주제主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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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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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화山茶花 피는 겨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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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행시 /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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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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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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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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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박차고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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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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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나이다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