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만난다는 말은
헤어질 수 있다는 말
떠난다는 말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지고지순의 마음 사랑
동물만 살아있는 야성적 사랑
영육 합일의 이상적 사랑
커밍아웃 동성애까지
세상 잣대 아랑곳하지 않는
나만의 사랑으로
사랑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그래, 그냥
호흡의 다른 이름이라
해두자
스쳐 간 스쳐가는 스쳐 갈
그대
숨결이라
이름하자
문학세계2017
사랑한다는 말은
만난다는 말은
헤어질 수 있다는 말
떠난다는 말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지고지순의 마음 사랑
동물만 살아있는 야성적 사랑
영육 합일의 이상적 사랑
커밍아웃 동성애까지
세상 잣대 아랑곳하지 않는
나만의 사랑으로
사랑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그래, 그냥
호흡의 다른 이름이라
해두자
스쳐 간 스쳐가는 스쳐 갈
그대
숨결이라
이름하자
문학세계2017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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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시 | 무너진 나무 한 그루 | 오연희 | 2015.07.07 | 120 |
328 | 수필 | "결혼 생활, 그거 쉽지 않지" | 오연희 | 2015.07.06 | 293 |
327 | 수필 | 애리조나, 영국, LA에 살아보니 | 오연희 | 2015.07.06 | 301 |
326 | 수필 |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시간 | 오연희 | 2015.07.06 | 293 |
325 | 수필 | '드롭 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 | 오연희 | 2015.07.06 | 175 |
324 | 수필 | 오케스트라의 단원 선발기준은? | 오연희 | 2015.07.06 | 94 |
323 | 수필 | 미국에서 꿈꾸는 '지란지교' | 오연희 | 2015.07.06 | 223 |
322 | 수필 | 아주 오래된 인연의 끈 | 오연희 | 2015.07.06 | 294 |
321 | 수필 |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 오연희 | 2015.07.06 | 146 |
320 | 수필 | [이 아침에] 못 생겼다고 괄시받는 여자 1/24/2015 | 오연희 | 2015.01.25 | 57 |
319 | 수필 | [이 아침에] 중국에서 온 '짝퉁' 가방 1/7/2015 | 오연희 | 2015.01.09 | 52 |
318 | 수필 | [이 아침에] 몸 따로 마음 따로인 나이 12/19/2014 | 오연희 | 2014.12.30 | 237 |
317 | 시 | 가을 길을 걷다가 | 오연희 | 2014.11.26 | 271 |
316 | 시 | 풍선 | 오연희 | 2014.11.26 | 201 |
315 | 시 | 호흡하는 것들은 | 오연희 | 2014.11.26 | 301 |
314 | 수필 | [이 아침에] 공공 수영장의 '무법자' 11/26/2014 | 오연희 | 2014.11.26 | 250 |
313 | 수필 | [이 아침에] 성탄 트리가 생각나는 계절 11/13/2014 | 오연희 | 2014.11.26 | 389 |
312 | 수필 | 찾지 못한 답 | 오연희 | 2014.10.24 | 246 |
311 | 수필 | [이 아침에] "엄마, 두부고명 어떻게 만들어요?" 10/22/14 | 오연희 | 2014.10.24 | 554 |
310 | 수필 | [이 아침에]초식남과 육식녀의 사회 10/6/14 | 오연희 | 2014.10.07 | 346 |
Does anybody know,,
What forever this was done,,
I'm gues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