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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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05.09 10:36

소낙비

조회 수 359 추천 수 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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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이 월란




마른 하늘이 운다
통곡이 내린다


질린 먹빛 가슴
알 품듯 안추르다


지근지근 밟아 놓은
꽃잎의 염정(艶情)


꽃잎
마저 떨어진다
고개 돌린 사이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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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부석

  2. 사유事由

  3. 청연(淸緣)

  4. 주망(蛛網)

  5. 행복사냥

  6. 부음(訃音)

  7. 꽃이 될래요

  8. 섬이 너를 부르거든

  9. 소낙비

  10. 에움길

  11. 마중물

  12. 흔들리는 물동이

  13. 고엽

  14. 아름다운 비상(飛上)

  15. 침략자

  16. 불꽃놀이

  17.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18. 꽃처럼2

  19. 평생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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