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기/吳蓮姬
가슴속
시커먼 숯 덩어리
왈칵 쏟아놓고
오열 합니다
온몸
다디다디 엉긴 욕망 덩어리
절제의 불로
지집니다
깨진 그릇 동여매어
맑은 생수 출렁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굄 받는 자로
자라갑니다
가슴속
시커먼 숯 덩어리
왈칵 쏟아놓고
오열 합니다
온몸
다디다디 엉긴 욕망 덩어리
절제의 불로
지집니다
깨진 그릇 동여매어
맑은 생수 출렁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굄 받는 자로
자라갑니다
새벽기도
'어머니' 그 무게감
밥심
멍청한 미국 샤핑몰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거듭나기
잭슨호수에 가면
사랑 2
"나는 기쁘다"
칼
어느 첫날에
무너지고 있다
안개 속에서
공공 수영장의 백인 미녀
가을이 오면
양심의 소리
고등어를 손질하다
‘모란각’에서
[이 아침에] 엄마표 '해물 깻잎 김치전'
별 이야기
마음에 와 다 복사해서 갑니다. 이해하소서...
오연희 (2004-08-18 22:08:21)
옴마나...선생님...
부끄럽네요.
하여튼 마음에 와 닿는다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십시요^*^